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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claw + SNS 카드뉴스 자동화10 min

파이프라인 첫 연결 성공 후 디자인 방향 재정립: 스케치 카드뉴스 스타일 가이드

리눅스 → ComfyUI → 이미지 생성 → 카드뉴스 삽입 → PNG 출력까지 처음으로 엔드투엔드 연결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완성본을 보고 나서 디자인 방향이 틀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크 프리미엄형을 버리고 스케치 일러스트 + 연회색 텍스트 박스 구조로 전면 재설계한 과정을 기록합니다.

파이프라인 첫 연결 성공

이전 단계까지 리눅스에서 job.json을 만들고 Windows ComfyUI로 전송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파이프라인을 완성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이미지를 실제 카드뉴스에 넣어 PNG로 렌더링하는 첫 연결에 성공했습니다.

17편 카드뉴스 완성본

리눅스 → 윈도우 ComfyUI → 이미지 생성 → 카드뉴스 삽입 → PNG 출력. 이 흐름이 처음으로 엔드투엔드로 연결됐습니다. slide_01.png 표지에 ComfyUI 이미지가 들어갔고, slide_02.png부터 slide_08.png까지 8장 전체가 다시 렌더링됐습니다.

방향을 바꿔야 했다

파이프라인이 연결되고 나서 완성본을 보니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만들던 다크 프리미엄형 디자인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습니다.

원하는 스타일은 이것이었습니다.

전체 레이아웃

  • 상단: 흰 배경 + 스케치 일러스트
  • 하단: 아주 연한 회색 텍스트 박스
  • 맨 아래 푸터: 왼쪽 @리도 인사이트 / 오른쪽 01 / 06

텍스트 스타일

  • 브랜드 라벨: 리도 인사이트, 손글씨체, 주황/골드 포인트 컬러
  • 메인 제목: 굵은 고딕, 검정/짙은 네이비
  • 본문: 손글씨 느낌, 여백 넉넉하게, 1~2문장

이미지 스타일

  • 흑백 스케치, 선화 위주
  • 배경 단순, 포인트 색 1개(커피색, 주황색)
  • 장면형: 책 쓰는 사람, 체크리스트, 걷는 사람, 쉬는 사람

한 줄 정리: 상단 스케치 일러스트 + 하단 연회색 텍스트 박스 + 손글씨 브랜드 라벨

새 스타일로 바꾸기 위한 3단계

1단계: 스케치 전용 렌더 템플릿 만들기

기존 다크 템플릿을 버리고 새 템플릿 세 종류를 만들었습니다.

  • cover-sketch: 표지용. 상단 스케치 이미지 + 하단 타이틀
  • content-sketch: 본문용. 상단 이미지 + 하단 설명 텍스트 박스
  • cta-sketch: 마지막 장. CTA 문구 + 브랜드 정보

각 템플릿의 고정 구조입니다.

[상단 60%] 흰 배경 + 스케치 이미지
[하단 35%] 연회색(#F5F5F5) 텍스트 박스
  리도 인사이트 라벨 (주황 손글씨)
  메인 문장 (굵은 고딕, 검정)
  설명 1~2줄 (얇은 고딕)
[푸터 5%] @리도 인사이트 / 페이지 번호

이 구조는 context/style-guide.mdchaeunbyul-engine/scripts/render-sketch.js로 저장해 뒀습니다. 다음번 카드뉴스부터는 이 렌더러를 기본으로 씁니다.

2단계: ComfyUI 프롬프트 규칙 정리

스케치 스타일 이미지를 뽑으려면 ComfyUI 프롬프트도 바꿔야 합니다. 기존 프롬프트인 cozy korean chibi girl, cat-ear hoodie, warm pastel light, cinematic은 채색 일러스트용이었습니다. 스케치 스타일에는 맞지 않습니다.

새 기본 프롬프트 규칙입니다.

[Positive Prompt]
black ink sketch, minimal line drawing,
white background, simple character scene,
no text, korean cardnews illustration style,
small warm accent color optional

[Negative Prompt]
color photo, realistic, 3d render, dark background,
text, watermark, logo, signature

슬라이드 주제별로 장면 묘사를 다르게 씁니다.

| 슬라이드 | 장면 설명 | |--------|----------| | 표지 | person writing at desk, morning light | | 본문1 | checklist with checkmarks, hand drawn | | 본문2 | person walking on clean street | | 본문3 | open book with bookmark | | CTA | simple speech bubble, warm tone |

이 규칙을 context/comfyui-prompt-guide.md에 저장했습니다. 앞으로 job.json을 만들 때 이 가이드를 참고합니다.

3단계: 새 스타일로 샘플 1세트 다시 제작

기존 8장 세트를 새 스케치 스타일 기준으로 다시 뽑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1. job.json에 새 프롬프트 규칙 적용
  2. ComfyUI로 스케치 이미지 생성
  3. render-sketch.js로 카드뉴스 렌더링
  4. slide_01.png ~ slide_08.png 다시 출력

이번 단계에서 바뀐 것

| 항목 | 이전 | 이후 | |-----|------|------| | 배경 | 다크 (#1A1A1A) | 흰 + 연회색 | | 이미지 | 채색 사실적 | 흑백 스케치 | | 브랜드 라벨 | 없음 | 리도 인사이트 손글씨 | | 푸터 | 없음 | @리도 인사이트 / 번호 | | ComfyUI 프롬프트 | 사실적 cinematic | black ink sketch |

이 단계의 의미

파이프라인 기술 연결은 16단계에서 끝났습니다. 17단계는 그 파이프라인이 실제로 만들어야 할 결과물의 방향을 잡은 단계입니다. 이미지를 넣고, 완성본을 보고, 다시 설계했습니다.

기술이 먼저 돌아가는 것과, 그 기술로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파이프라인은 동작했지만 결과물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습니다. 방향을 먼저 명확히 잡고 나서야 자동화가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스케치 스타일 카드뉴스를 이 파이프라인으로 자동 생성하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

리도 프로필

리도 인사이트

기술을 현장 언어로 다시 풀어 쓰는 사람

3D 설계, 광통신 인프라 장비 개발, 글로벌 현장 교육을 19년 넘게 다뤄왔고, 요즘은 AI 자동화, 꿈꾸는 카메라, 실무 채널 운영을 연결해 복잡한 일을 더 쉽게 만드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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