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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및 바이브코딩 자동화2시간

10회차 — 자동화 기초와 작업 흐름 설계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초 개념을 배우고, n8n이나 Make를 활용해 첫 번째 자동화 흐름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자동화가 왜 필요한가?

하루에 반복되는 일들을 한번 세어보세요. 이메일 확인 → 정리 → 답장, 손님 문의 → 응대 → 기록, 매일 같은 형식으로 보고서 작성, SNS 게시글 업로드, 예약 확인 메시지 발송. 이 중 많은 부분은 사람이 직접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자동화는 "게으른 사람의 기술"이 아니라 "현명한 사람의 전략"입니다. 반복되는 단순 작업에서 시간을 되찾아, 창의적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코딩 없이 시각적으로 자동화 흐름을 설계하는 도구, Make와 n8n을 다룹니다.

자동화 후보 작업 찾기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 같은 내용을 여러 곳에 복사해서 붙여넣는 일
  • 일정 시간마다 같은 형식의 보고서나 메시지를 만드는 일
  • 이메일이나 폼을 받으면 스프레드시트에 기록하는 일
  • SNS에 정해진 형식의 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일
  •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메시지가 오면 알림을 받는 일
  • 파일을 받으면 특정 폴더에 자동으로 분류하는 일

Make — 시각적 자동화 설계 도구

Make(구 Integromat)는 자동화 흐름을 블록으로 시각적으로 설계하는 도구입니다. 코딩 없이도 수백 개의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결 가능한 서비스: Gmail, Google Sheets,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슬랙, 노션, Airtable, Trello, Shopify 등

Make 무료 플랜: 한 달에 1,000번 실행 무료. 간단한 자동화는 무료로 충분합니다.

Make 기본 인터페이스: 캔버스 화면에 블록(모듈)들을 배치하고 선으로 연결합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방향으로 자동화 순서를 설계합니다.

n8n — 더 강력한 오픈소스 자동화

n8n은 Make와 비슷하지만 오픈소스라 직접 서버에 설치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I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이 이메일의 감정을 분석해서 긍정이면 A, 부정이면 B로 전달"같은 AI 연동 자동화도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Make로 시작하고, 더 복잡한 자동화가 필요해지면 n8n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화 흐름 설계 3단계

자동화를 설계할 때는 세 가지를 먼저 정합니다.

1단계 — 트리거(Trigger): 무엇이 일어났을 때 시작하는가?

  • 구글 폼이 제출됐을 때
  • 새 이메일이 왔을 때
  • 매일 오전 9시에 (타이머 트리거)
  •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새 행이 추가됐을 때
  • 인스타그램에 새 게시글이 올라왔을 때

2단계 — 액션(Action): 어떤 일을 할 것인가?

  •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데이터 기록
  • 카카오톡 또는 슬랙으로 알림 발송
  • 이메일 자동 발송
  • 노션 페이지 자동 생성
  • 파일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

3단계 — 조건(Filter): 어떤 경우에만 실행할 것인가?

모든 경우가 아니라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만 자동화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제목에 "주문"이 포함된 경우만
  •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경우만
  • 특정 카테고리의 폼 제출만

실전 자동화 케이스

케이스 1 — 문의 관리 자동화 구글 폼으로 문의가 들어오면 →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자동 기록 → 담당자에게 카카오톡 알림

소규모 공방이나 가게에서 수동으로 문의를 관리하던 것을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2 — SNS 예약 게시 자동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게시글 목록을 작성해두면 →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

일주일치 콘텐츠를 미리 준비해두고,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올라가게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3 — 정보 수집 자동화 관심 있는 키워드를 RSS 피드로 구독하면 → 새 글이 올라올 때 노션에 자동 저장

매일 뉴스나 업계 정보를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자동으로 수집됩니다.

실습 과제

오늘 수업에서 Make 무료 계정을 만들고 첫 번째 자동화를 완성합니다.

기본 실습: 구글 폼 제출 → 구글 스프레드시트 자동 기록

심화 실습 (시간 여유가 있는 분): 구글 폼 제출 → 스프레드시트 기록 + 이메일 자동 알림

리도 프로필

리도 인사이트

기술을 현장 언어로 다시 풀어 쓰는 사람

3D 설계, 광통신 인프라 장비 개발, 글로벌 현장 교육을 19년 넘게 다뤄왔고, 요즘은 AI 자동화, 꿈꾸는 카메라, 실무 채널 운영을 연결해 복잡한 일을 더 쉽게 만드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화

읽고 끝내지 말고, 실제 문제로 이어가도 좋습니다.

자동화, 설계, 교육, 콘텐츠 중 무엇이든 지금 필요한 문제부터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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